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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넷플릭스 '들쥐' 결말 해석 총정리 | 서유민 정체부터 등장인물 관계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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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26.09.10 ✏️ 수정일 2026.09.10 ⏱️ 읽는 시간 약 6분 🏷️ 들쥐 결말, 들쥐 등장인물, 서유민 정체
⚠️ 스포일러 주의

2026년 8월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들쥐' 결말과 등장인물 관계도를 총정리합니다. 서유민의 정체, 순용의 출생 비밀, 제주행 배 위 최후 대결까지 이 글 하나로 정리했습니다. 류준열·설경구 주연의 이 추적 스릴러는 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 1위에 오르며 45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 '들쥐'는 어떤 작품인가

'들쥐'는 '쥐가 손톱을 먹으면 사람이 된다'는 전래동화 '손톱 먹은 들쥐'를 모티브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카카오웹툰에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된 루드비코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며,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재곤 작가가 극본을 썼습니다. 전 10부작으로 2026년 8월 28일 전편이 한꺼번에 공개됐습니다.

이야기는 3년간 은둔 생활을 해온 소설가 문재(류준열)가 어느 날 자신과 똑같은 얼굴과 이름을 가진 '들쥐'에게 신분과 재산, 인생 전체를 빼앗기면서 시작됩니다. 류준열은 이 작품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진짜 문재와, 문재의 얼굴을 훔쳐 살아가는 들쥐 두 역할을 오가는 1인 2역에 도전했습니다.

삽입 파일: netflix-deuljwi-ending-2026-01-thumbnail.png

2. 등장인물 관계도 총정리

'들쥐'의 인물 관계는 단순한 추적자-도망자 구도가 아니라, 각자가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구조로 얽혀 있습니다. 핵심 인물 6명의 관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문재(류준열) — 3년간 은둔해온 소설가. 자신의 신분을 빼앗은 '들쥐'를 쫓으며 진짜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훗날 그의 성공작이 서유민의 습작을 가져다 쓴 결과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노자(설경구) — 문재에게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 겸 흥신소 운영자. 처음에는 돈을 되찾기 위해 문재를 인질로 삼지만, 함께 들쥐를 쫓으며 형·동생 사이로 발전한다. 과거 조직원 '동석'을 자기 손으로 묻었던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박순용(이규형) — 들쥐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진실에 다가갈수록 누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혼란에 빠지며, 결말부에서는 자신이 과거 '제문재'라는 이름으로 살았던 인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유민(박윤호) — 문재의 대학 동창이자 '들쥐'의 진짜 정체. 대학 시절 본인이 쓴 습작을 문재에게 빼앗기고, 연인 소민영마저 문재가 퍼뜨린 유언비어로 잃는다. 법적 무연고자가 되어 문재의 이름과 얼굴, 삶 전체를 훔치는 방식으로 되갚는다.

소민영 — 서유민의 대학 시절 연인. 문재가 학교 게시판에 퍼뜨린 유언비어로 인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며, 이 사건이 서유민 복수의 결정적 계기가 된다.

승규(김성오) — 노자와 대립하는 인물로, 돈과 신분을 둘러싼 위협 세력으로 등장해 추적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3. 들쥐의 진짜 정체, 서유민 반전 해석

초반부는 '들쥐'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피해자 문재의 도망극처럼 보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구도가 뒤집힙니다. 문재가 작가로 성공하는 데 쓰인 글과 경험이 사실 서유민의 것이었고, 문재는 그 이야기를 자신의 기억처럼 포장해 표절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서유민은 연인 소민영을 잃고 모든 것을 박탈당한 뒤, 문재의 신분을 통째로 빼앗는 방식으로 완벽한 복수를 설계한 것입니다.

즉 전반부의 '피해자 문재 대 가해자 들쥐' 구도는 후반부에 '피해자 서유민 대 가해자 문재'로 뒤집힙니다. 그렇다고 서유민의 신분 강탈과 폭력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며, 작품은 두 사람 모두를 완전한 선인이나 악인으로 정리하지 않고 서로의 삶을 훔친 관계로 남겨둡니다.

4. 결말 해석: 제주행 배 위의 마지막 대결

10화에서 문재와 서유민은 두 사람의 비극이 시작된 기억과 맞닿은 제주행 페리 위에서 마주합니다. 격투 끝에 문재는 서유민을 바다로 추락시키고 표면적으로는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가는 승자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살아남은 문재는 이후 서유민이 연기했던 '들쥐'의 행동을 기괴하게 따라 하기 시작하고, 이를 지켜본 노자와 순용, 편집장은 그가 완전히 자유로워지지 못했음을 눈치챕니다.

서유민이 남긴 미완성 원고에는 그의 범행뿐 아니라 문재가 숨기려 했던 표절과 과거까지 고스란히 기록돼 있어, 문재에게는 그 무엇도 완전히 편한 선택지가 남지 않습니다. 결말의 여운을 책임지는 인물은 설경구가 연기한 노자입니다. 노자는 문재를 돈과 거래의 대상으로 마주했지만 끝내 그를 완전히 떠나보내지 못하고, 악행의 대가를 치른 뒤에도 남는 미련과 공허함으로 단순한 악역에 머물지 않습니다.

'들쥐'의 결말은 누군가의 인생을 빼앗을 수는 있어도, 그 사람이 살아온 시간과 관계, 죄책감까지 온전히 지울 수는 없다는 메시지로 읽힙니다. 시즌2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설경구는 별도의 후속 시즌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는 취지로 선을 그었습니다. 새로운 사건을 예고하기보다 노자의 여정과 인물들이 남긴 상흔을 현재 이야기 안에서 마무리한 완결형 결말에 가깝습니다.

5. 원작 웹툰과 드라마 결말, 무엇이 다른가

원작 웹툰에서는 정체불명의 들쥐가 문재의 어린 시절 작문부 동창 '오기완'으로 밝혀집니다. 문재 집안에 입양됐다가 파양당한 상처를 지닌 인물로, 법적 미조회자가 되어 타인의 인생을 훔쳐 살아왔다는 설정입니다. 반면 드라마는 이 정체를 문재의 대학 동창 '서유민'으로 각색해 표절과 복수라는 동기를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구분원작 웹툰넷플릭스 드라마
들쥐의 정체오기완(입양아 출신)서유민(대학 동창)
노자총상을 입고 사망생존, 새 출발 암시
형사 순용청부업자에게 살해생존, 출생 비밀 반전
문재의 재기표절 시인 후 신작 집필로 재기표절 기록 원고로 완전한 승리는 얻지 못함

원작에서는 형사 순용과 사채업자 노자가 모두 죽음을 맞는 비극적 결말이지만, 드라마는 두 인물 모두 생존시키면서 순용의 출생 비밀(과거 '제문재'로 불렸던 인물)이라는 새로운 반전을 더했습니다. 원작을 아는 시청자라면 이 지점이 가장 큰 각색 포인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들쥐의 진짜 정체는 누구인가요?

문재의 대학 동창인 서유민(박윤호 분)입니다. 대학 시절 자신의 습작을 문재에게 빼앗기고 연인 소민영마저 잃은 뒤, 법적 무연고자가 되어 문재의 이름과 얼굴, 삶 전체를 훔치는 방식으로 복수를 설계했습니다.

Q. '들쥐' 시즌2가 나오나요?

노자 역의 설경구는 별도의 후속 시즌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는 취지로 선을 그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새로운 사건을 예고하기보다 인물들의 상흔을 현재 이야기 안에서 마무리한 완결형 결말에 가깝습니다.

Q. '들쥐'는 몇 부작인가요?

전 10부작으로, 2026년 8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이 한꺼번에 공개됐습니다.

Q. '들쥐'에 원작이 있나요?

네, 카카오웹툰에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된 루드비코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입니다. 다만 들쥐의 정체와 노자·순용의 결말 등 여러 지점이 드라마에서 다르게 각색됐습니다.

Q. 순용은 왜 한때 '제문재'라는 이름을 썼나요?

순용은 원래 문재 집안에 입양돼 제문재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이후 집안에 생물학적 아들(소설가 문재)이 태어나면서 파양된 인물이라는 사실이 결말부에서 드러납니다.

핵심 요약

  • 들쥐의 진짜 정체는 문재의 대학 동창 서유민(박윤호 분)이다.
  • 형사 순용은 한때 '제문재'로 불리다 파양된 인물임이 결말부에 드러난다.
  • 제주행 배 위 대결 후 문재는 살아남지만 완전한 승리는 얻지 못한다.
  • 설경구는 별도 시즌2를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밝혀 완결형 결말에 가깝다.
  • 공개 2주 만에 45개국 톱10, 비영어 쇼 1위에 올랐다(넷플릭스 투둠).

참고 자료: 넷플릭스 투둠 주간 순위(2026.9.2, 9.9), 넷플릭스 공식 발표(about.netflix.com), 위키트리 결말 해석 기사(2026.9.3, 9.9), 이데일리·아주경제 흥행 보도(2026.9.9), 나무위키 '들쥐(드라마)' 등장인물 문서.

발행일 2026.09.10 · 수정일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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