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꽁비브 [Leconvive], 부산 프렌치레스토랑

기념일을 맞아 아내가 좋아하는 프렌치레스토랑을 검색하다 발견한 이 곳 '르꽁비브'
부산에서 유명한 빵집 '옵스'에서 런칭한 레스토랑이다.

부산 해운대구 센텀북대로 60 센텀아이에스타워

'르꽁비브' 매장 내부 모습 1

단체석이 구비 된 모습

에펠탑 소품이 귀엽다.

주방 모습 (+아내)

프렌치 느낌(?) 조명

플라워&베이스 장식

가게 내부 모습은 프렌치 스타일로 잘 꾸며져 있다.
중간 중간 비치 된 소품이나 조명 들이 조금 더 프렌치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이 날 주문한 메뉴는 '6코스' 이고, 가격은 4.8만원이다.
추가로 '오늘의 계절 스프'도 추가 주문했다.

메뉴와 식기 세팅 모습

6코스 구성 내역

사실 나는 프렌치 요리를 자주 접하지 않아 맛에 대한 평가를 하기 애매하다.

그냥 뭐 간단한 소감부터 말하자면 1년에 2~3번 특별한 날에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매일 먹는 건 코리안이여서 프렌치는 아닌 것 같다..ㅎㅎ

'6코스'에 서빙 된 음식은 다음과 같다.

오늘의 수프(머쉬룸 수프)

어뮤즈 부쉬

프리앙뜨레

프리 앙뜨레

앙뜨레

플라(?)

디저트 1

디저트 2

다녀온지 꽤 지나 포스팅을 하는 거라 메뉴 이름이 정확하지 않을 수가 있다.
디저트는 옵스에서 먹어 본 어떤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가족과 기념일에 적당한 가격 선에서 분위기 내기 좋은 곳이다.

[결론]
1. 부담없는 가격에 프렌치 요리를 즐기고 싶다.
2. 기념일 어디서 식사를 할 지 마땅치 않다. 위 두가지에 해당 된다면 '르꽁비브' 방문을 추천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