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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노캡 [NOCAP], 스타일리시한 부산 카페

by Good_won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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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 카페거리에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카페들이 많다.
보통 전포는 라멘을 먹으러 가는 곳이라 먹고 난 후 항상 염분(?)이 많이 남기에
꼭 디저트로 카페를 찾고 있다.

주로 핫한 '구프'나 신상 카페들을 찾아서 방문하는데 '노캡'이라는 힙해 보이는
카페가 새로 오픈해서 방문해 봤다.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25번길 20 1층(네이버지도)
농구 골대와 포스터

가게 외벽애 농구 골대에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포스터는 자주 바뀌는 듯하다.)
이곳을 찾거나 지나가는 분들이 인증숏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농구 골대가 없을 것 같은 장소에 있으니 이색 적이고 되게 '힙'해 보였다.

'노캡' 커피 정면
가게 내부 1
가게 내부 2
인상적인 그림

가게 외부와 내부에 동양화(?) 풍의 그림들이 되게 인상적이었는데
같이 간 일행이 마음에 들어 사장님께 구매처를 문의했었다.

돌아온 답변은 "제가 직접 그린 겁니다."

그림을 전공하신 사장님이 직접 그리셨다고 하는데 나도 하나 소장하고 싶을 만큼
그림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었다.
(과거와 현재의 공존)

힙한 사장님들 1
힙한 사장님들 2

또 이 노캡 커피가 인상적인 것은 사장님들이 굉장히 멋있으시다.
옷도 센스 있게 입으시고 헤어스타일도 신경 쓴 모습을 보니
아무 멋 부림 없이 매우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페를 방문한
나와 일행이 괜히 미안해지는 느낌이 들 정도다.. ㅎㅎ

가게 내부 3
제작한 커피잔

커피 맛은 좋았다. 딱 이곳의 특징이 있는 것 같진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가게 오픈 초반에 방문했었는데 요즘 주변을 가끔 지나다녀 보면
손님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 같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찾을 것 같은 곳이다.

[결론]
1. 전포 카페거리 핫한 카페를 가보고 싶다. ➡️ 노캡 방문 추천
2. 힙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간을 찾는다. ➡️ 노캡 방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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