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톰 절제술 비용은 건강보험이 아니라 비급여라서 병원마다 견적이 크게 다르고, 실손보험은 ‘양성병변을 치료할 목적’이 서류로 입증돼야 지급됩니다. 2019년 8월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해 비급여 항목으로 편입되면서 실손 청구 자체는 가능해졌지만, 보험사들은 유방 양성병변이 확인되지 않거나 반대로 악성종양(암)이 확인된 경우에는 지급하지 않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섬유선종 같은 소견을 받고 수술을 고민 중이라면, 비용을 비교하기 전에 ① 진단이 양성으로 확정됐는지 ② 입원이 실제로 필요했는지 두 가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1. 맘모톰이 실손에서 인정되는 구조
맘모톰은 유방 병변을 바늘굵기 정도의 절개로 조직을 흡인해 떼어내는 장비의 이름입니다. 1999년 개발된 이후 진단 목적으로 급속히 퍼졌지만 한동안 ‘임의비급여’여서 실손보험 보상 대상인지 자체가 분쟁거리였습니다. 2019년 8월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면서 비급여 진료로 인정됐고, 이후 실손 청구가 일반화됐습니다.
| 구분 | 맘모톰 시술 | 일반 유방 수술(절제술) |
|---|---|---|
| 건강보험 적용 | 비급여(전액 본인부담) | 급여 항목 존재 |
| 실손 청구 | 가능(비급여 특약·세대별 한도) | 가능(급여 본인부담금) |
| 진단비·수술비 특약 | 약관의 ‘수술’ 정의 충족 여부 다툼 | 대체로 인정 |
| 핵심 쟁점 | 양성병변 치료 목적 입증 | 입원 필요성 |
보험사가 지급 기준을 강화한 이유는 성형 목적의 패키지 판매와 허위청구 사례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부 병원이 가슴성형·부유방 제거를 맘모톰 진료비에 포함해 청구한 사례가 지적됐고, 이후 보험사들은 병리 결과지로 양성병변을 확인하는 절차를 강화했습니다.

2. 비용은 ‘무엇에 붙는가’로 갈린다
맘모톰 총진료비는 시술 자체보다 주변 항목에서 차이가 큽니다. 같은 시술이라도 조직검사 횟수, 병리검사 의뢰 방식, 마취 범위, 병변 개수에 따라 금액이 두세 배 벌어집니다. 견적을 받을 때는 총액만 보지 말고 아래 항목을 나눠 확인해야 합니다.
| 항목 | 급여 구분 | 확인 포인트 |
|---|---|---|
| 초음파·진찰 | 급여 | 본인부담 20~60% 구간, 병원 종별 차이 |
| 맘모톰 시술(바늘·장비) | 비급여 | 병변 1개당 과금인지, 개수 무관 정액인지 |
| 조직검사·병리 | 급여/비급여 혼재 | 결과지가 청구의 핵심 서류 |
| 마취 | 급여/비급여 혼재 | 국소마취인지 수면마취인지 |
| 당일입원료 | 급여 | 입원 필요성 심사 대상 |
3. 당일입원으로 청구하면 생기는 일
“수술비 특약을 받으려면 입원 기록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돌면서, 시술 당일 6시간 안팎 입원 처리 후 퇴원하는 방식이 퍼졌습니다. 그러나 실손은 입원이 의학적으로 필요했는지를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시술 후 합병증 우려가 없는데 형식적으로 입원실을 배정받은 경우, 보험사는 진료기록을 근거로 입원료와 관련 비용을 부지급할 수 있습니다.
- 입원 필요성 소견 — 담당의가 입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이유가 진료기록에 남아 있어야 합니다.
- 간호·관찰 기록 — 입원 중 실제 관찰·처치가 있었는지가 판단 근거가 됩니다.
- 퇴원 시각 — 6시간 미만 체류는 입원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례·심사례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입원이 필요 없다면 통원으로 청구하는 것이 분쟁 없이 받는 길입니다. 반대로 수술비 특약이 ‘입원 수술’만 보장한다면, 특약 약관을 먼저 확인하고 병원에 입원 필요성 소견을 요청해야 합니다.

4. 청구 서류 체크리스트

- 진단서 또는 진료확인서 — 질병분류기호 D24(유방의 양성 신생물) 기재 여부 확인
- 조직검사(병리) 결과지 — 양성병변임을 입증하는 핵심 서류
- 수술기록지·시술기록지 — 시술명, 병변 위치·개수, 마취 방법
-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 — 급여/비급여 구분과 항목별 금액
- 입퇴원확인서 — 당일입원으로 청구할 때만 필요
- 보험금 청구서 — 계약자·피보험자 인적사항, 계좌 정보
5. 자주 묻는 질문
맘모톰 절제술 비용은 평균 얼마인가요?
비급여라서 ‘평균’이 의미를 갖기 어렵습니다. 병변 개수, 병원 규모, 마취 방식, 병리검사 포함 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같은 시술도 병원별 견적 차이가 큽니다. 총액만 비교하지 말고 시술비·조직검사·마취·입원료를 항목별로 받아 비교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D24 진단비 특약으로도 받을 수 있나요?
진단비 특약은 약관에 열거된 질병 코드와 진단 시점이 기준입니다. D24(유방의 양성 신생물)가 보장 대상에 포함돼 있고 가입 후 면책기간이 지났다면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품별로 ‘양성종양’을 별도로 규정하거나 제외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약관 확인이 먼저입니다.
실손보험은 세대별로 얼마나 다른가요?
1~3세대는 비급여 보상 비중이 높고, 4세대 이후는 비급여 자기부담률과 연간 한도가 적용됩니다. 2026년에는 5세대 실손 전환 이슈도 진행 중이므로, 내가 가입한 세대와 특약 구성을 먼저 확인해야 실제 환급액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수술비 특약에서 ‘수술’로 인정되나요?
약관의 수술 정의(절개·절제·전신마취 등)를 충족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맘모톰은 바늘을 이용한 흡인 절제라 ‘수술’로 보는 약관과 그렇지 않은 약관이 갈립니다. 최근 판결에서는 임의비급여라도 실손 지급 대상이 된다는 취지의 판단이 나왔지만, 특약별 판단은 개별 심사 사항입니다.
핵심 요약
- 맘모톰은 2019년 8월 비급여로 편입된 시술로, 실손 청구는 가능하지만 ‘양성병변 치료 목적’ 입증이 필수다.
- 악성종양이 확인됐거나 양성병변이 확인되지 않으면 실손 지급이 거절된다.
- 비용은 시술비보다 조직검사·마취·입원료·병변 개수에서 차이가 크다. 항목별 견적을 받아야 한다.
- 형식적 당일입원은 입원 필요성 심사에서 부지급 위험이 가장 큰 구간이다.
- 청구는 진단서(D24), 병리 결과지, 시술기록지, 세부산정내역서 4종이 핵심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026 5세대 실손보험 전환 총정리 · 자궁근종 하이푸 비용과 실손, 입원 필요성 확인법
참고 자료
· 대한금융신문, 「하이푸·맘모톰, 왜 보험금 받기 어려워졌을까」 — kbanker.co.kr
· 법률신문, 「‘맘모톰 시술도 실손보험 지급대상 된다’」 — lawnb.com
· 보험뉴스, 「맘모톰으로 바라본 실손보험 비급여 문제」 — insnews.co.kr
※ 본 글은 일반적인 제도·약관 구조를 설명한 것으로, 개별 보험금 지급 여부는 가입 상품·약관·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담당 전문의 판단을 우선하세요. 2026년 11월 2일 기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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