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리아 급여 기준과 비용
골다공증 주사 프롤리아는 중심골 T-score가 -2.5 이하일 때 건강보험이 적용돼 1회 7만원대에 맞는다. 문제는 1년 뒤다. 재검사에서 수치가 -2.5보다 위로 올라가면 급여가 끊기고 20~30만원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는 6개월에 한 번 피하주사하는 골흡수억제제다. 골밀도를 올리는 약이 아니라 골이 빠지는 속도를 늦추는 약이라, 투여를 중단하면 빠진 골이 다시 줄어드는 특성이 있다.
급여 기준은 중심골 T-score -2.5
건강보험 적용 여부는 중심골 골밀도 검사(DXA) 결과로 판정한다. 허리뼈와 대퇴골 수치만 인정되고, 손목이나 발뒤꿈치 초음파 수치는 인정되지 않는다.
| 구분 | 내용 |
|---|---|
| 검사 부위 | 요추·대퇴골 등 중심골 DXA |
| 급여 기준 | T-score -2.5 이하, 또는 골절 이력 등 추가 요건 |
| 투여 주기 | 6개월에 1회 피하주사 |
| 재평가 | 1년마다 골밀도 재검사 |

수치 하나로 1회 비용이 네 배 이상 벌어진다
급여와 비급여, 1회 비용 차이
급여로 인정되면 본인부담은 진료비의 30% 안팎이다. 병원별로 약간 차이가 있지만 1회 7만원대가 통상적이다.
반대로 비급여로 넘어가면 전액 부담이다. 의료기관이 고지하는 가격은 1회 20~30만원 수준으로, 1년에 두 번 맞으면 40~60만원이 된다. 급여 대비 3~4배다.

급여는 한 번 받으면 끝이 아니라 매년 재평가된다
급여 유지 4단계
- DXA 검사 — 허리와 대퇴골 골밀도를 측정한다. 검사 결과지에 T-score가 표시된다.
- 급여 판정 — T-score -2.5 이하이거나 골절 이력 등 요건이 있으면 급여로 처방된다.
- 1년 후 재검사 — 치료 반응을 확인한다. -2.5보다 위로 올라가면 급여가 중단된다.
- 비급여 전환 후 실손 청구 — 처방전과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챙겨 보험사에 청구한다.
왜 1년 뒤에 끊기는가
급여 기준은 "골다공증 환자"에게 약값을 지원하는 구조다. 치료로 골밀도가 개선돼 골감소증 구간(-2.5 초과 ~ -1.0)으로 올라서면, 급여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이 적용된다.
환자 입장에서는 좋아졌는데 약값이 오르는 역설이 생긴다. 그래서 재검사 시점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 임의로 검사를 미루면 급여 연장 심사에서 불리해질 수 있어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급여 7만원대 vs 비급여 20~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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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주사도 실손보험 청구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약제가 보험 약관의 보장 대상인지, 통원 횟수 한도를 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 처방전 — 약제명과 투여 용량이 기재된 것
- 진료비 세부내역서 — 비급여 항목으로 표시된 것
- 진료비 영수증 — 결제 금액 확인용
- 골밀도 검사 결과지 — 급여 기준 충족을 소명하는 자료
병원에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 전송에 동의하면 서류를 따로 보낼 필요가 없다. 다만 비급여 항목은 자동 전송에서 빠지는 경우가 있어, 청구 후 보험사 앱에서 접수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자주 묻는 질문
Q. T-score -2.4면 급여가 안 되나?
원칙적으로 -2.5 이하가 급여 기준이다. 다만 골절 이력이나 다른 위험 요인이 있으면 예외적으로 인정될 수 있어, 담당 의사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
Q. 급여가 끊기면 약을 바꿔야 하나?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비급여로 같은 약을 계속 맞을 수 있고, 다른 기전의 약제로 바꾸는 선택지도 있다. 골밀도 수치와 골절 위험을 함께 보고 결정한다.
Q. 6개월 주기를 놓치면 어떻게 되나?
프롤리아는 투여 간격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6개월에서 크게 벗어나면 골밀도가 빠르게 감소할 수 있어, 다음 투여 일정을 미리 달력에 표시해 두는 것이 좋다.
Q. 실손보험은 매번 청구할 수 있나?
통원 횟수와 연간 한도 내에서 청구할 수 있다. 1년에 두 번 투여라면 대부분 한도 안에 들어오지만, 다른 통원 치료가 많았다면 한도를 확인해야 한다.
Q. 골밀도 검사는 건강보험이 되나?
만 54세 이상 여성, 만 50세 이상 남성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급여로 검사할 수 있다. 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비급여로 3~5만원 정도가 발생한다.

이 글의 핵심 4줄
핵심 요약
- 프롤리아 급여 기준은 중심골 DXA T-score -2.5 이하다.
- 1년마다 골밀도를 다시 재고, -2.5보다 위로 오르면 급여가 끊긴다.
- 비급여로 바뀌면 1회 20~30만원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 비급여 구간은 실손보험 통원의료비로 청구할 수 있어 서류를 남겨야 한다.
참고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골다공증 치료제 급여기준 · 보건복지부 고시 「골다공증 치료제의 급여기준」
발행 2026.11.05 · 수정 2026.11.05 · 비급여 가격은 의료기관별로 다르며, 본 글의 금액은 통상 범위를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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