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Eat23

치킨버거클럽 [Chicken Burger Club], 치킨버거 No.1 이전에도 그랬고 요즘도 부산에서 가장 '핫'한 곳은 전포가 아닐까 싶다. 가만히 늙지 않고, 그래도 시대 흐름 좀 따라가 보려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장소를 즐겨 가곤 한다. 그중 한 가지 방법이 점심시간에 짬 내서 전포 카페거리를 다녀오는 것이다. 이곳에는 수많은 맛집, 카페 등이 있는데 그중 만족도가 높았던 '치킨버거클럽'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고 한다.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121 1층(네이버 지도) 가게 입구가 건물 안쪽으로 위치하고 있어서 건물 외부 간판, 입구만 찾아본다면 가게를 지나칠 수도 있다. 간판도 대충 보면 치킨버거가 안 보이니 집중해서 잘 보도록 한다. 가끔 방문을 시도했을 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못 먹었던 적이 있어 이번에는 오픈 시간에 맞춰 갔다.(11시 40분) 평일인.. 2024. 9. 22.
파크하얏트 리빙룸, 이탈리안 레스토랑 크리스마스 데이트 음식 맛도 뷰와 정비례할 것인가?아내의 생일을 맞아 파크하얏트 리빙룸을 방문했다. 대부분의 커플들이 그렇겠지만, 우리 부부는 기념일만큼은 꼭 평소에 자주 가지 않는(못하는) 레스토랑을 간다. 올해 아내의 생일에는 파크하얏트 리빙룸을 방문하게 되었다. 1~2년 전에 다이닝룸을 다녀왔는데 그때 음식 맛도 괜찮았는데 뷰와 분위기에 엄청 만족하였기에 리빙룸에 대한 기대도 컸다. 다만, 우려되는 점 한 가지는 그때는 둘이었고, 이번엔 셋이서 가는 거라 사랑하는 딸이 얼마나 얌전히 있어 줄 것인가가 중요한 포인트였다.마레 4코스를 주문하였다.애피타이저 - 파스타 - 메인 - 디저트 순으로 4가지 메뉴가 제공되고, 가격은 인당 9만 원이다. 파크하얏트 리빙룸은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어 ’현대카드M몰‘에서 바우처를 .. 2024. 9. 10.
카가와[사누끼우동], 면발을 진심으로 느끼고 싶다면 면발의 식감이 다르다. 면은 사누끼 방식이 제일이다.부산에서 사누끼 우동 맛을 처음 본 곳은 광안리에 있는 '다케다야'이다. 면발의 쫄깃함과 탱글함이 일반 우동집의 면과는 차원이 달랐다. 이제야 알았지만 다케다야 못지않은 사누끼 우동을 파는 곳이 집 근처에 있다는 걸 알고 방문하게 된 이곳. '카가와' 과연 어떤 맛을 보여줄지 기대되었다. 부산 연제구 법원로32번길 15 휘강빌딩 (네이버지도) 점심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 맛집으로 유명해서 인지 손님들이 정말 많았다. 가게도 넓지 않아서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지는 요즘.. 좀 찝찝한 것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고야 말겠다는 인간의 본성(?)은 이길 수 없나 보다.양이 많지 않아도 세트 메뉴를 주문해 모두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단품 메뉴와 세트.. 2024. 9. 9.
뉴러우멘관즈 [우육면], 이제 해장은 짬뽕 아닌 우육면 최상의 육수를 위해 일 150그릇 한정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가게 설명처럼 선착순에 포함 되어야만 맛을 볼 수 있는 음식이 있다. 바로 '뉴러우멘관즈'의 우육면이다. 부산 수영구 수영로388번길 25-4 1층 107호 (네이버지도) 대만 여행을 갔을 때 현지에서 맛있다는 음식집 여러 곳을 가 봤지만 결과 적으로 하나 같이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특히 우육면 같은 음식은 향신료(?) 탓인지 속에서 받지를 않아 거의 먹지도 못했다. 하지만 회사 동료의 추천을 받아 방문한 이곳에서 우육면의 신세계를 맛보고 일주일에 2번 이상을 갔다.가게 외관 모습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이곳이 부산인가 대만인가 착각하게 만든다.대만 음식점 특유의 인테리어가 있는데 (여행을 가보신 분은 공감을 하실 것 같다.) 이 곳 매장.. 2024. 9. 4.
부타이 [돈까스&마제소바], 삼성역 맛집 출장의 묘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바로 '맛집' 탐방이다. '삼성역맛집'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부타이'에 가보기로 했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88길 22 부타이 1막 저녁 피크타임을 피해가려고 7시 넘어서 방문 했으나... 금요일이라 그런지 줄이 꽤 길었다. 어느정도 줄이 빠졌을 때 메뉴판을 먼저 갖다 주셔서 주문 할 메뉴를 미리 고를 수 있었던 점은 좋았다. 한 40분 정도 대기 끝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언제 또 이곳을 와보나 싶어서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시켜보기로 했고, 둘이 와서 마제소바(2EA), 가츠산도, 에비소바마끼 이렇게 총 3가지 메뉴를 시켰다.가장 먼저 '가츠산도'가 나왔고 맛은 기대했던 것 보다는 별로... 였다. 고기는 부드럽고 육즙이 있었.. 2024. 8. 15.
반응형